삼성전자는 최근 적자전환 논란이 제기된 메모리 부문 영업은 아직까지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단계에서 감산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20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감산여부를 묻는 질문에 좬현재 수요가 저조한 상황이어서 감산을 하더라도 효과가 나타날지 불확실하다좭며 좬다만 시장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겠다좭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러나 올해 예정된 설비투자비 6조1천억원중 메모리 부문 6천억원, LCD 2천억원, 시스템 LSI 2천억원 등 모두 1조원을 줄여 △반도체4조4천억원 △정보통신 3천400억원 △디지털미디어 1천억원 △생활가전 500억원 △기타 2천3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에따라 내년 1/4분기로 예정했던 반도체 11라인의 가동시기를 내년 2/4분기로 늦추고 시스템LSI 전용라인과 LCD부문에 대한 투자도 연기, 올해에는투자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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