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3일부터 전문조사팀을 구성, 2차례에 걸쳐 울릉도와 독도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자연환경 조사를 벌인다.
조사는 환경부 자연생태과 임종현(51)과장 등 조사단이 조류.어류.저서무척추동물.지형경관.식생.식물상.절지동물 등 7개 분야, 이종욱 영남대 생물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24명이 포유.양서.파충류와 곤충.연체동물.해조류 등 11개 분야를 조사한다.
1차 조사는 23일~8월1일까지 10일 동안 울릉.독도 지역에서, 2차 조사는 10월15일부터 22일까지 8일 동안 울릉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이루어 진다.
환경부는 조사 후 종합적인 보전대책을 수립, 세계적인 생물권 보전지역 네트워크와 연계해 국제적인 생태관광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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