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메모

허주 회고록 정치권 관심

0..하한정국 속에서 민국당의 김윤환(허주) 대표가 회고록 집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그 속에 거명될 정치권 인사들의 평가에 주목.특히 '영원한 킹메이커'로 통하는 허주는 96년 신한국당 시절 이회창 총재의 정치입문부터 '이회창 대통령 만들기'와 한나라당의 이 총재 체제 구축의 일등공신이었으나 지난해 총선직전 공천파동으로 이 총재와 결별, 이 총재에 대한 평가부분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 한 관계자는 23일 "허주가 집필중인 회고록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 총재에 대한 배신감을 완전히 삭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 총재와 관계된 내용도 상당부분 포함되지 않겠느냐"고 언급.민주당 27일 국정홍보대회

0..한나라당의 장외투쟁에 맞서기 위한 민주당의 대구·경북지역 국정홍보대회가 오는 27일 한화갑 최고위원과 장태완 대구시 지부장, 강운태제2정조위원장을 연사로 초청, 치러질 예정.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한 야당의 언론탄압 주장과 색깔론 시비를 불식시키고 정쟁중단과 민생현안 챙기기라는 자신들의 입장을 홍보하기 위한 이 행사는이날 오전부터 오찬을 겸해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며 대구 11개, 경북 16개 지구당의 주요당직자와 핵심당원 300여명이 참석할 계획.

'일본 왜곡교과서'논문 공모

0..한나라당 경북도지부(지부장 이상배)는 전국민 역사 바로알기 운동의 하나로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과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논문 현상 공모를 실시.도지부 관계자는 "8월 20일까지 원고 접수를 해 당선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사무처 요원 특채의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라며 "이와 별도로 대구·경북 지역에산재해 있는 일본 관련 역사유적지 탐방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연락처 053)75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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