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서지 폭주족 단속해야

본격적인 휴가철이라 우리 지역 해안가와 해수욕장에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들고 있다.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와야만 우리 자치단체 수입도 높아지므로 여름철 관광객들은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매년 이맘때면 폭주족과 폭죽족 때문에 해수욕장 분위기를 망치고 있다.

해수욕장 백사장 곳곳에서 터지는 장난감 폭죽 때문에 더위를 피해 바닷가를 찾은 피서객들이 놀라기 일쑤며 상처를 입기도 한다.

또 해변도로에는 수십대의 오토바이가 새벽까지 굉음을 내며 과속해 관광객들과 산책하는 사람들을 위협한다.

휴가차 우리 지역을 찾은 외지 관광객들에게 나쁜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 경찰이 적극적으로 폭죽족과 폭주족을 단속했으면 한다. 정경협(울진군 평해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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