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급속한 산업화와 자연 환경 변화 등으로 감소 추세에 있는 소나무림을 보존하기 위한 '우량 소나무림 보존 사업'을 오는 8월부터 펼친다.
시는 올해부터 3년간 팔공산 동화사 주변지에서 소나무림 보존사업을 실시하게 되며 사업 첫해인 금년도에만 국비와 시비 등 3천800여만원으로 토양의 지력 증진을 위한 유기질 비료 주기 사업, 소나무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병해충 제거 작업 등을 벌이게 된다.
특히 시는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된 달성군 가창면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병해충 발생 상황, 지질 및 환경, 생육상황 등에 대한 기초조사 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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