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회원국들은 24일 역내 빈부국가의 격차해소를 다짐하는 내용을 담은 '하노이 선언'을 공식 채택했다.
아세안 회원국들은 또 오는 2003년까지 브루나이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창설국가간의 '자유무역지대' 창설을 골자로 하는 협정이행을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
하기로 합의했다.
아세안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제8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외무장관 회담이 열리기 하루전인 이날 회의에서 역내 빈곤국들의 생활수준을 싱가포르의 세계일류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내용의 '하노이 선언'을 채택, 역내 빈부격차 해소에 주력하기로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