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 역전승2연패 탈출…공동2위'정론'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배 2001여자프로농구여름리그 경기에서 한빛은행은 카트리나(22점.15리바운드)와 김나연(14점.5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국민은행에 64대61로 역전승했다.한빛은행은 이로써 2연패를 탈출하며 7승5패로 현대와 공동 2위로 올라섰고 국민은행은 2연패에 빠지며 4승7패로 5위 삼성생명에 반 게임 차로 쫓겼다.올 시즌 들어 뒷심 부족으로 여러 번 접전을 내준 국민은행은 충분히 만회할 기회가 있었지만 종료 42초 전 홍정애가 트래블링 반칙을 범해 공격권을 내준 것이 뼈아팠다.문경시청 4연패
국무총리기 정구 단체전
문경시청이 25일 경북 문경시민정구장에서 열린 제27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 결승전에서 이천시청을 2대1로 물리치고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여자 일반부에서는 전남도청이 충청하나은행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고 남대부에서는 전주대가 공주대를 2대0으로 꺾고 올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배수현 잠영100m 金
세계청소년 핀수영선수권
배수현(대원여고)이 25일(한국시간) 멕시코 아과스칼리엔데스에서 개막된 제6회 세계청소년 핀수영선수권대회 여자잠영 100m 결승에서 41초40의 한국신기록(종전 42초62)을 세우며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잠영 100m에서는 이지은(명덕외고)이 43초26으로 은메달을 땄고 천성선(서울체고)은 남자표면 800m에서 8분0초39로 동메달을 차지했다.의성서 씨름인 워크숍
한국씨름연맹(총재 엄삼탁)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의성탑산약수온천에서 씨름 발전을 위한 2001 씨름인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 인제대 이만기 교수는 씨름 인생을, 탐라대 성기홍 박사는 씨름선수의 최적체력 수준 유지와 향상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또 방송인 한무씨는 인생을 만점으로 살아가는 방법 등을 선수들에게 들려줬다.이번 워크숍에는 LG 씨름단 김영현. 현대씨름단 이태현 장사 등 한국씨름연맹에 등록된 모든 선수가 참석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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