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토)-출산하자마자 이혼 요구

터닝 포인트! 사랑과 이별(TBC 밤 11시50분)=이제 결혼한 지 겨우 9개월 된 부부. 이들의 결혼 이야기는 매우 특이하다.

아직도 사회적 편견이 팽배한 한국적 상황에서 남편은 초혼, 아내는 재혼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을 한 두 사람. 이들이 만난 것은 채팅을 통해서다.아내 이정민씨의 첫번째 결혼은 배신과 상처투성이였다. 남부러울 것 없는 미대생 정민씨는 졸업하던 해 자신과는 여러 가지로 여건이 맞지 않는 남자와도망치듯 결혼했다. 그리고 아들을 하나 낳았다. 그러나 아이를 낳고 아직 자리에서 채 일어나지도 못하는 정민씨에게 남편이 내민것은 이혼 서류였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