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구정소식지인 '남구사랑' 주부기자단이 지난 97년부터 써온 글 300여편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남구사랑 주부기자단(단장 박대순)은 27일 오전 대덕문화전당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팝사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팝사랑'은 남구 구목(區木)인 이팝나무에서 따왔으며 주부기자단 66명이 '남구사랑'에 소개해온 각종 미담, 생활정보, 주민의견 등을 싣고 있다.
남구청은 공무원들이 만들던 기존 책자 형태의 구정소식지를 지난 97년 2월부터 주부기자단이 만드는 신문으로 바꿔 펴내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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