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3년만에 부활키로 한 소형아파트 의무공급 제도와 관련, "모든 방안을 검토중이며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8월말까지 세부내용을 결정할 것"이라며 "현재 확정된 내용은 아무것도 없다"고 29일 밝혔다.
건교부 최재덕 주택도시국장은 "서울·경기도에 공급비율을 차등화하는 방안, 의무공급 비율을 지키는 단지에 인센티브로 용적률을 완화해 주는 방안, 재건축에 공급비율을 탄력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대상"이라고 덧붙였다.
건교부는 소형아파트 의무공급제도 부활방침 발표에 따른 재건축 아파트 시장의움직임 등을 종합검토한 뒤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8월말까지 세부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