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관.단체들은 지금

◇고령 관광 기반시설 확충=군청은 7억6천만원을 들여 가야문화권 기반시설 사업을 시행, 연말까지 완공키로 했다. 관광지 안내표지판 16개, 종합 관광안내 도판 2개, 공중화장실 2개, 주차장 1개, 도로 1개, 휴게시설 4개 등을 신설.정비하는 것이 내용.

◇김천경찰서 민원실서 약수 대접=평일 하루 100~150명에 달하는 민원인들에게 직지사 약수를 대접하고 있다. 컵에는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문구를 넣어 일석이조를 노린다는 것.

◇초교생 포돌이.포순이 캠프=청송경찰서가 포돌이.포순이 소년단원(명예경찰관) 여름 캠프를 지난 25일 열었다. 단원 29명이 참가, 칠곡 구국경찰 충혼비에 참배하고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견학한 후 글짓기 행사를 가졌다.

포돌이 배용성(11.부남대전초교 4년)군은 "참배.견학이 좋았고 다른 초교 단원들과 사귈 수 있어 더 기뻤다"고 했다.

◇영양 향토음식점 지정=군청은 지역 특유의 음식점을 지정해 증서를 전달하고 육성키로 했다. 시설 개선 자금을 우선 융자하고 상수도료 감면, 군청 인터넷 홈페이지 홍보 등을 통해서도 지원한다는 것.

◇도시 아파트단지와 결연=칠곡 농업경영인 연합회가 대구 장기 초록나라 아파트단지 부녀회와 31일 자매 결연 협약식을 갖는다. 지난 24일엔 지천면 연합회가 대구 용산 우방아파트 부녀회와 결연했었다. 신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상호 교류 등이 기대되고 있다.

◇우리 들꽃 체험동산 만들어=거창 북상면 사무소가 월성계곡 등 비지정 관광지에 이동산을 만들어 피서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월성계곡 빈터 539㎡에는 금낭화 등 50여종의 들꽃 1만2천 포기가 심겼다.

◇김천대 국고지원 받기로=△특성화 프로그램 △주문식 교육 △향토 산업기반 거점화 △전공 동아리 경진대회 등 4개 분야에서 국고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야생 참나리 단간화 성공=창녕군 농업기술센터는 키가 1.5m나 돼 화분에 심기 불가능하던 야생 참나리를 각종 생장억제제로 처리, 2년간 시험 끝에 단간화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시장 수요를 조사한 후 야생화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

야생 참나리는 7~8월에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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