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달구벌축제가 9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하나된 힘으로, 멋진 대구를!'이란 슬로건으로 두류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이번 축제를 연이은 국제대회를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축제 장소를 두류공원 국채보상기념공원 뿐 아니라 월드컵경기장과 유통단지로 확대했다.
또 보는 축제에서 참여하는 축제로, 청소년 노년층이 함께 하는 열린 축제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청소년 노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거리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두류공원에서는 전국 우수 투우 초청 소싸움대회, 섬유패션 줄다리기, 주부 씨름왕대회, 사랑의 의자게임 등이 열리며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는 대구학생문화 큰잔치, 관악연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월드컵경기장에서는 클럽대항생활축구대회와 백일장이, 종합유통단지에서는 시민영화제와 신인 디자인 선발대회 등이 열린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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