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앞산을 자주 찾는다.안일사 앞 약수터에 많은 등산객들이 몰려 그 물을 마시고 몇통씩 물을 받아 집으로 가져간다. 그 옆에는 수질검사서 비치장소가 있는데 웬일인지 수질검사서는 보이지 않았다. 약수물을 먹으면서도 마음 한편에서는 불안한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
여름철에 수인성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노약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데도 해당 구청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구청은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김철호(대구시 남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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