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읽어볼만한 경제·경영서

여름 무더위가 더욱 어지럽히는 요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상념을 떨치고, 경제·경영서들로 내면을 충전시켜 봄은 어떨지.

'식스 시그마의 힘'(수비르 차우드허리 지음, 김경종 옮김, 이지북 펴냄)은 불량률 제로에 도전하는 백만번당 3, 4번의 결함만 발생하는 통계적 측정을 의미하는 식스 시그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8천500원. '마이크로 소프틱스'(안병진 지음, 동방미디어 펴냄)에선 미국의 주류사회, 즉 초일류기업과 백악관 및 양대 정당이 어떠한 기법과 생각으로 미래를 성공적으로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는 지를 8갈래의 키워드로 추적해 간다. 8천500원.

'여자의 마음으로 경영하라'(에스터 워크스 북 지음, 강미경 옮김, 세종서적 펴냄)에선 미국 최고의 여성CEO들에게서 배우는 성공하는 리더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1만원.

'정부지원자금 당당하게 받자'(최철안 지음, 청년정신 펴냄)는 돈 때문에 창업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저리의 정부 돈을 쓰는 방안을 구석 구석 짚어 자신감을 북돋우고 있으며 '실전투자일지'(이도영 지음, 국일증권경제연구소 펴냄)는 상한가를 골라잡아 1천200%의 수익을 올린 증권 도사 이도영의 화끈한 종목발굴법과 투자기법을 생생한 투자일지를 통해 익힌다. 각 1만5천원, 1만2천원.

배홍락기자 bhr222@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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