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끌기 위한 갖가지 '마케팅'기법들이 선보이고 있다. 동아쇼핑 4층에 입점하고 있는 영 캐주얼 브랜드인 '에고이스트'는 상품 진열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꿨다. '카리스마 스태프'라 불리는 판매원들이 판매할 옷을 번갈아 입어가며 상품정보 전달과 함께 맵시를 미리 보여주고 있다. 이는 기존의 의류매장들이 주로 써 왔던 '마네킹' 진열방식과는 대조적이다.
키 165㎝ 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된 '카리스마 스태프'들은 옷을 하루 5, 6벌가량 갈아 입을 뿐 아니라 머리모양에서 화장, 액세서리 등 패션 스타일을 연출해 젊은 여성층으로부터 호감을 얻고 있다.
이같은 '튀는' 영업전략 덕택에 문을 연지 열흘 밖에 안된 상태에서 하루 3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