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의 녹화 과정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하는 프로그램이 방송사상 처음으로 제작, 방영된다.
오는 8월 15일 방영될 '결정 TV 콜로세움'이 그것. 녹화 전 과정이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 되고 또한 프로그램의 내용은 생중계를 지켜보는 네티즌에의해 만들어진다.
'결정 TV 콜로세움'은 개인의 취향이나 사회적 관습, 생활방식.가치관의 차이로 공동체 속에서 갈등과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주기위해 마련되었다. 즉 부부 부모자식 형제자매 직장동료 친구 등 다양한 인간 관계의 갈등과 고민에 대한 사연을 받아 먼저 패널들이 치열한 공방을 펼친다.이와함께 인터넷 투표를 통해 네티즌들의 결정으로 갈등을 해결해주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녹화 전 과정은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약 90분 동안 iMBC홈페이지(www.imbc.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 된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