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축조건 완화 요청=경주 건축사회 관계자들은 지난달 30일 문화재청장을 방문, 문화재보호법의 건축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개정 법률이 문화재 주변지역 건축 허가 때 문화재위원회 검토 의견을 받도록 규정, 올들어 수십 건의 건축허가가 보류되고 있다는 것.
◇원거리 지역 소화기 비치=포항소방서는 소방차 출동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면단위 지역에 소화기함 48개를 설치했다. 송라면 등 포항 24곳, 영덕 18곳, 울릉 6곳. 각 소화기함에는 분말소화기 3대가 준비돼 있다.
앞으로 18곳에 더 설치할 예정.
◇구미 특허정보 지원센터에 화상면담 시스템=상의.특허청 공동 운영체인 이 센터가 심판관.출원인 사이의 의견 교환을 쉽도록 하기 위해 설치했다.
이용 하루 전까지 담당 심사관을 지정해 면담을 신청(054-456-6601, 안내 134)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합천 군민상=이번 달 중에 봉사.체육.문화교육.효행.창안.선도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10월10일 '군민의 날' 시상 예정. 055)930-3234.
◇경주 전자입찰제 확대=지난 4월 부분적으로 전자입찰제를 도입했던 경주시청은 다음달부터 모든 공사로 이를 확대 적용키로 했다. 경주교육청은 이미 모든 공사에 이 방식을 도입했다.
전자입찰 결과 양측 모두에서 응찰자는 다소 줄었으나 업체들의 시간.경비 절약 효과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룡포 할복장 민간 위탁=포항시청은 영일수협이 1999년 2월 정부 돈 11억4천만원을 들여 만들어 운영해 오다 적자 등으로 지난 4월 포기한 수산물 공동작업장 및 부속 폐수처리시설을 민간 위탁 운영키로 했다.
시청은 이를 위해 3억원을 들여 작업장 지붕을 새로 만드는 등 시설 보강에 들어 갔으며, 오는 10월쯤 수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나 구룡포 건조협회가 이미 운영 의사를 밝혀 놓고 있다.
이 작업장은 100여개 건조업체에 필요한 하루 120t 가량의 오징어를 할복 처리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 20% 줄이기 시도=포항시청이 내년까지 이런 목표를 달성키로 하고 집단 급식소, 아파트단지,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다량 배출집단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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