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옛 동사무소 건물에 '청소년 문화의 집'

동구청은 신천2동 신천주공아파트내 구 동사무소 청사에 지역 청소년들의 휴식 및 취미공간인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을 4일부터 운영한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오디오와 영화상영이 가능한 비디오 감상실·동아리방·창작공방, 1층에는 컴퓨터 11대를 구비한 인터넷방·노래방, 2층에는 각종 자료실 및 도서실, 공부방 등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민간 청소년단체에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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