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출몰 소동(본지 3일자 보도) 이후 국립 환경연구원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청송 현동.현서면 보현산 일대에서 정밀조사를 벌였으나 연구원 유병호 야생동물과장은 "영역 표시 흔적과 배설물 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
그러나 현동면 김상운(58)씨는 "청송에는 살쾡이가 많이 산다"며, 특히 경북대 부속림(현동면 월매리)과 보현산 일대에는 희귀종 단비, 수달, 등이 많아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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