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기상대 기상 방송=지역 날씨를 알려주는 유선TV 기상 방송을 24시간 실시키로 했다. 어민 등에게 기상대 고객위원으로 위촉하고 해안 초병들도 모니터 요원으로 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문경대상 후보자 접수=시청은 다음달 9일까지 한달간 제6회 문경대상(聞慶大賞)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부문은 문예.체육, 교육.봉사, 산업.경제, 효행 등 4개로 나뉘었으며, 시상은 10월15일 '문경 시민의 날'에 할 예정.
◇산돼지 수렵 속속 허가=문경시청은 문경읍내 3개 마을에 유해조수 포획을 허가하고 농암면 내서3리에도 추가로 허가할 방침이다. 이는 산간지구에서 사과.옥수수.고구마 등 피해가 늘고 있기 때문.
농암면 내서3리 경우 지난 8일에도 수확기의 옥수수.고구마 등 150여평이 마구 짓밟혀 피해를 입었으며, 권인근(38)씨 등은 "인명 피해까지 날까 봐 겁 난다"고 했다.
◇경찰서 각종 새 시도=김천서는 아동 학대사범 처리 절차를 개선, 신고가 들어 오면 아동보호 전문기관 관계자와 함께 출동하고 격리.치료가 필요할 때는 전문기관에 인도하는 외에 가해자 조치 등 결과를 아동협회에 통보토록 했다.
예천서는 경찰관 표창 때 서로 부르지 않고 서장이 파출소로 나가 표창장을 수여함으로써 불편을 줄이고 있다.
문경서는 관광객이 급증하자 지리 안내도를 자체 제작, 경찰관들이 갖고 다니다 길 안내 등에 활용토록 했다. 안내도에는 왕건 촬영장, 문경온천, 석탄박물관, 불정동 자연휴양림, 클레이 사격장, 문경 8경 등이 자세히 나와 있다.
청송서는 발전위원 23명을 일일 명예 파출소장으로 영입, 관광.유원지를 돌며 피서지 질서를 계도하고 있다. 〈사진〉
◇수상=거창세무서가 국세청의 올 상반기 납세자 만족도 조사에서 부산국세청 산하 15개 세무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세무서에 바란다'라는 사이트를 개설해 인터넷 세무 상담을 벌인 것이 호평을 받았다.
문경경찰서가 경북도내 교통 안전진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망사고 발생 지점 등을 자체 진단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노력한 덕분.
◇점촌 중앙시장 환경 정비=문경시청은 1억5천여만원을 들여 중앙 시장의 시장로 140여m에 자연 채광이 가능한 비가림을 위해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전선 등을 정비키로 했다. 또 내년에는 진입로.하수도.보안등 등을 정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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