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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부부 히로뽕 환각 절도범 덜미부산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4일 조모(24.부산 모라동)씨를 구속하고 부인(23)은 입건했다. 조씨 등은 히로뽕을 맞고 빈 가정집에 침입, 30여 차례에 걸쳐 현금.귀금속 등 3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 부부는 생활에 걸림돌이 된다며 지난 9일엔 생후 5개월된 딸을 교회 계단에 버리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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