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태극기 보급운동 전개새마을운동영양군지회는 지난 13일부터 4일간 관내 114개리를 중심으로 가정용 태극기 배부와 올바른 국기게양 방법을 교육, 광복절 태극기 게양하기 등 나라사랑 태극기 보급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은 자기집부터 태극기 게양하기 모범을 보이고 태극기 가까이하기 운동을 위해 가두방송과 마을단위 앰프방송, 건전노래 보급 등으로 군민의 단합과 이웃사랑.나라사랑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다.

◈책임보험 미가입 車 단속

문경시는 16일부터 책임보험 미가입 및 정기검사 미필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문경지역에 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이 전체의 6.2%인 1천241대에 달해 교통사고시 피해자들의 보상이 어려워지는 등 불합리한 사항을 없애기 위함이다.

9월말까지 실시될 단속에 적발되는 차량에 대해 번호판 압수와 범칙금을 부과하고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위반자는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외지차량 기록부 비치

문경경찰서는 농.축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외지차량 기록부를 제작해 마을별로 비치해두고 있다.

주민들은 외지차량이나 수상한 차량이 마을에 출입할 경우 마을입구와 구판장, 마을회관 등에 비치된 외지차량 기록부에 번호를 적어 혹시나 있을 농.축산물 도난시 용의자 검거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경찰은 한정된 경찰력을 보완해 주고 지역사회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외지차량 기록부 제도에 도난예방과 범인검거를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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