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일 교류 재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사태 이후 중단됐던 문화체육 교류의 재개(본지 16일자 보도)가 실제화되기 시작했다.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부산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음악박람회'에는 일본의 일본의 '파라파라 올스타즈' '조니 오쿠라' 등 유명 대중가수들이 참가하며,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일본 팬 1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부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회 한일 친선 비치발리볼 대회'(아마추어)에는 일본 규슈의 11팀과 응원단 등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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