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 2/4분기 전국 291개 비료 생산업체 비료 304개 제품의 성분조사 결과 불량비료를 생산해 유통 시킨 14개 업체 17가지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업체 중 (주)장춘의 퇴비에서는 유해 중금속인 수은이 기준치인 2㎎/㎏를 초과한 2.69㎎/㎏이 검출됐으며, (주)에덴농산의 퇴비에서도 크롬이 기준치 300㎎/㎏을 넘은 549㎎/㎏이 검출됐다.농진청은 유해성분이 초과 검출된 4개 제품에 대해서는 전량 폐기 조치했으며 기준 성분이 미달된 13개 제품에 대해서는 농협중앙회에 구매 계약 해지 등을 요청하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