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 '본부'로 승격
○…대구 U조직위원회(위원장 문희갑 대구시장)는 집행위원을 2명 추가하고 홍보부를 홍보본부로 승격하는 등, 대회 홍보를 강화할 방침.
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역 국회의원인 강신성일, 백승홍 의원 2명을 집행위원으로 추대,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한 대회 홍보와 지원 요청을 부탁하기로 했다는 것.
또 홍보부가 격이 낮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본부로 승격하고 언론인 출신의 본부장을 영입해 대구시에 의존하고 있는 있는 홍보를 조직위가 전담하기로 했다.
文시장 선수단 방문
○…백두산 천지를 방문, 성화 채화지를 확정한 문시장 일행은 심양을 거쳐 28일 오후 베이징에 입성.
문 시장은 29일 오전 북경시장을 면담하고 오후에는 선수촌을 방문, 선수단을 격려한데 이어 저녁에는 샹그릴라 호텔에서 대회 참가국 인사들을 초청해 리셉션을 갖는다.
대구사람들 티켓 잠식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들이 31일 대거 귀국을 추진하고 있으나 대구 참가자 때문에 항공 티켓이 동났다는 후문.
선수단의 한 임원은"경기가 끝난 선수들을 31일 돌려보내기 위해 여행사에 문의해보니'대구 사람들이 베이징에 너무 많이 들어와 항공 티켓을 잠식하는 바람에 표가 없다'고 말했다"며 어쩔수 없이 귀국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소개.
베이징에서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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