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신예작가 장기영(31)씨가 대전MBC가 주최하는 '2001 금강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대전MBC는 지난 25일 '생-해빙'이란 제목으로 봄을 맞아 산골의 얼음이 녹는 장면을 100호 크기의 화폭에 담은 장씨를 올해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더욱 열심히 작업에 정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히는 그는 극사실적인 기법으로 꼼꼼하고 세밀한 묘사를 중시하는 화풍을 보여준다. 장씨는 98년 대구예술대 서양화과를 졸업한뒤 지난해 고금미술연구회 선정 작가가 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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