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가 중구청에 '사회복지학과' 강의(지도교수 김창묵)를 개설, 구청 공무원 등 직장인들의 만학열기가 높다.
중구청은 지난 99년부터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과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영진전문대와 함께 구청사내에 '영진전문대 중구청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엔 모두 20명이 참가, 매일 오후 6시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3시간동안 강의를 받는다.
이들은 지난 3월 1학기 강의에 참가, '레크리에이션 2급' 자격증을 땄으며, 2학기 학점을 이수하면 '사회복지사 2급'자격증을 따게 된다.
재학 중인 학생은 대구시청과 중구청, 남구청 공무원 등으로 영진전문대에서 파견된 교수들과 함께 공부를 하고 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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