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8일 박영언 군수와 차봉주 농협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농촌소득증대사업 육성을 위한 지자체협약대출'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지자체 협약대출 조인식으로 농협중앙회는 올해 부터 오는 2005년까지 매년 20억원씩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저리로 지원 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에 종사하는 모든 농민과 농업법인.작목반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대상사업은 지역특화작목육성.지역특산품개발.농산물유통구조 개선사업.가공사업.농촌휴양산업.농산물수출지원사업 등 이다.농협중앙회 박배근(45) 차장은 " 사업성이나 기술능력이 있어도 금리부담 등으로 고민하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게 될 것이다"며 "농신보(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서를 적극 활용, 담보나 보증 능력이 없는 농민들이 쉽게 저리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군위.정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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