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책

▨경제.경영

▶유머경영(릭 시걸, 대런 라크루와 지음, 김희진 옮김, 북라인 펴냄)=재미있게 일하면서 돈을 벌게 하는 유머의 힘에 대해 말하며, 새롭고 강력한비즈니스 도구로서 유머의 효과를 깨닫게 한다. 1만2천원.

▶댄싱서비스(마크 패턴 지음, 가산출판사 펴냄)=육중한 코끼리를 춤추게 만들자. 외로워하며 나무토막처럼 뻣뻣한 현대인에게 유락적 서비스로 감동을 전하자는 저자의 메시지가 한글과 영어 이중언어로 편집돼 있다. 1만5천원.

▶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라빈저연구소 지음, 이태복 옮김, 물푸레 펴냄)=리더십에서의 '자기 기만'과 '자기 배반'이 가정과조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일을 망치는가에 대한 분석서. 1만원.

▨교육서

▶나쁜 아이로 키워라(가토다이조 지음, 김난주 옮김, 이다미디어 펴냄)=모범생을 연기하는 '착한 아이'보다 자신을 표현하는 '나쁜 아이'로 키워라고 주장하는 저자의 신교육 메시지. 7천500원.

▶이제는 아버지가 나서야 한다(이해명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교육학 교수인 저자가 공부는 '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며 부모의 노력여하에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면서 자신이 20년 동안 실천한 엘리트 교육법을 전수한다. 8천원.

▨기타

▶마녀1, 2, 3권(그레고리 매콰이어 지음, 이종인 옮김, 동아일보사 펴냄)=아마존 서점 판타지 부문 5년 연속 베스트셀러 작. 동물들이 인간처럼 말을 하며 일류 시민의 대접을 받기를 원하는 나라에 대한 이야기다.

▶짬밥별곡1, 2, 3권(강평원 지음, 생각하는백성 펴냄)=신세대들의 아버지 세대인 저자가 군대 체험담을 가감없이 전한다. 7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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