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어린 나이에 유학을 떠났던 조문희씨가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를 13일 오후 7시30분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연다.
조문희씨는 12세 때 KBS 주최 창작동요제에 참가, 입상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음악에 남다른 소질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경북예고 입학과 동시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프랑스 국립음악원과 뤠이 말메종 국립음악원 최고과정을 거쳐 파리 에꼴 노르말 사범과와 실내악 최고과정, 최고 연주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지난 96년 제87회 프랑스 네리리콩쿠르에서 2위 입상한 조문희씨는 현재 서울 한전아츠풀센터 오케스트라 창단 멤버로 활약중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사무엘 바버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작품 14', 에드워드 그리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C장조 작품 45' 등을 들려준다. 파아노 협연은 이화여대를 졸업한 박지나씨가 맡는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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