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우씨가 재즈 선율로 가을을 연다. 백진우 재즈프로젝트 세번째 콘서트가 11일 오후 7시30분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다.
미디엄 템포에도 불구하고 역동적인 리듬이 살아 있는 냇 애덜리의 'Work Song'을 비롯, 보사노바 리듬으로 편곡되어 보컬과 마림바, 비브라폰의 조화가 인상적인 '청혼', 서정적인 가을 풍경이 녹아 있는 'Autumn Leaves' 등을 선보인다.
피아노 성기문, 베이스 정중화, 드럼 허여정, 기타 정수욱, 보컬 우수미가 함께 출연, 결실의 계절 가을을 재즈로 물들인다. 053)628-0513.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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