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삼남 해양부 장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예비역 4성장군으로 해군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군인 출신이러한 전문성에 경남 남해 출신인 점을 감안, 지역안배 차원에서 발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6월 북한 상선의 영해 및 북방한계선(NLL) 침범 논란 당시 야당의 공세에 바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조목조목 반박해 당 지도부로부터 '과연 정통 해군 출신'이란 평가와 신임을 받았다.

군문에서 해군본부 정보참모부장, 제3함대사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세계 해전사(海戰史)에 일가견이 있다.

골프를 즐기며, 주량은 소주 1병 정도. 부인 김옥순(金玉順.55)씨와 1남1녀.

△경남 남해(60) △해군사관학교 졸업 △제2전투전단장 △해군본부 정보참모부장 △제3함대사령관 △해사교장 △해군참모총장 △경기대 겸임교수 △민주당 창준위통일안보위원장 △민주당 연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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