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산악회 회원이 중심이 된 히말라야 초오유.시샤팡마 비행 원정대(단장 김영창)는 등반대장 김수야(34.청도읍 고수리)씨가 지난 9일 해발 5천700m의 초오유 전진캠프와 캠프1을 건설하던 중 고소 증세로 사망했다고 10일 경북 산악연맹에 알려왔다.
10명의 원정대는 지난달 22일 출국해 10월21일 귀국예정이었으며 현재 초오유봉 베이스캠프에 부산연맹 원정대와 합류해 있다.
경북산악연맹 관계자 등은 사고수습을 위해 12일 네팔로 떠날 예정이며 사망한 김대장은 부인(32)과 6살, 4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다.
청도·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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