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1일 오후 11시를 전후 미국 워싱턴과 뉴욕시내의 주요건물에서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2일 만일의 사태에 대비, 경찰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테러 협의회'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전국의 모든 경찰은 대테러 상황실의 명령이 있을 때까지 방범과 수사, 경비, 교통, 정보, 보안, 외사 등 각 기능별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경찰청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시 전국 경찰관 경계강화를 지시하고 미국 관련시설 67개소에 15개 중대의 경비인원을 증원하고 인천공항에 특공대 1개 제대, 전경대 2개 중대를 배치하는 등 주요공항 5개소에 특공대 5개 제대를 전진 배치하고 검문검색과 주변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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