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 산업스파이로 몰려
0..수호천사 (TBC 밤 9시55분)=
세현의 계락으로 인해 결국 경찰서로 연행된 태웅은 산업스파이로 몰리게 되고, 아무 것도 모르고 있는 다소는 태웅과 멀리 떠나기 위해 짐을 싸 그를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에서 초조하게 기다린다. 경찰서에 잡혀 있는 태웅은 다소와의 약속을 생각하며 더욱 괴로워하고 연락만이라도 하려고 하지만, 경찰의 강력한 저지로 마음만 애태우게 된다.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
0..TV 책을 말한다 (KBS1 밤 10시)=이효석의 단편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은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와 시적인 표현으로 한국 단편소설의 백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작품의 무대가되었던 봉평은 제 1호 문화마을로 지정되어 99년부터 효석 문화제가 열리며 해마다 수십만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단편 소설 하나가 작은 마을 하나를 유명 마을로 만들만큼 문학의 힘은크다. 평창 봉평을 직접 찾아가 소설이 가지는 힘과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중국 군경의 마약과의 사투
0..생방송 세계는 지금 (KBS2 밤 0시20분)=중국 남부 미얀마와 태국의 접경지대에 자리잡은 마약 지대,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서 생산되는 헤로인은 중국 운남성 등남부지역을 밀교역 루트로 관통하여 홍콩 등지를 통해 서방세계로 흘러들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이를 막기 위해 군대까지 투입하여 마약 밀매범들과 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 경찰군인들의 목숨을 건 마약과의 전쟁을 현장의 생생한 영상과 함께 리포트 한다.
◈주택가 무법자 야생고양이
0..환경르포 (MBC 밤 1시 5분)=음식물 쓰레기를 쌓아둔 곳에 도둑 고양이들이 하나 둘씩 모여와 쓰레기 봉투를 찢고 온통 쓰레기를 헤집어 놓는다. 그런가 하면 한밤에 울어대는고양이 울음소리는 귀기가 느껴진다. 동사무소에는 고양이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심지어는 고양이 한마리에 5천원의 현상금이 붙은 지역도 있다는데…. 야생의 기질이 살아있어생포도 어려운 고양이. 고양이와의 전쟁을 담았다.
◈화려한 땅으로 변모한 잠실
0..최창조의 풍수기행 (EBS 오후 8시 30분)=잠실은 불과 30년전만 해도 모래섬으로, 비만 오면 숱한 물난리를 겪었던 수난의 땅이었다. 그러던 이곳에 대형백화점이 들어서고88올림픽 등 큰 행사를 치러낸 화려한 땅으로 바뀐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데…. 잠실의 유래, 기원 그동안의 변화 과정과 역사적 기록을 근거로 잠실의 풍수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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