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중견작가 이장우(47·대구미술협회 부회장)씨가 이달초 월간잡지 미술시대가 선정하는 제9회 오늘의 미술상(자연주의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미술시대측은 "이씨가 양감있는 필력과 색채로 자연을 해석하고, 이를 역동적으로 구현하는 화풍을 보여왔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4회의 개인전과 대한민국회화제, 대구미술70년역사전 등 각종 그룹전에 참가해온 그는 수상 기념으로 내년 3월 서울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열게 된다. 오늘의 미술상은 개인전 3회 이상, 40대 이상의 작가중에서 작업 성과에 비해 지명도가 높지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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