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한말사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쨈=옳고 그름을 가리는 것. 예) 너 또 거짓말 했지. 쨈해보자(거짓말을 가려보자). △선기가 나다=무더웠던 날씨가 점차 시원해진다는 뜻. 예)벌써 선기(선선한 기운)가 도는 늦가을이어서 방안은 서늘했다. △동작가=행동이 매우 느린 사람. 예)동작가(굼벵이 또는 느림보) 경희가 오면 다 온거니까 출석을 부를 필요 없어. △촉집게=꼬챙이. 예)도로에 떨어진 휴지 등을 촉집게(꼬챙이)로 쉽게 집을 수 있다. △해비침률=일조율(日照率). 예)집안에 해비침률(일조시간)이 적당해야 살기 좋다. △락자(落字)없이=영락없이. 예)저 목소리는 락자없이(영락없이) 옥이 엄마 목소리야. △먹이작물=집짐승 먹이로 사용하기 위한 작물. 예)농업근로자들은 집짐승을 잘 기르기 위해 먹이작물(사료작물) 생산에 나섰다. △침습=좋지않은 사상이나 유행 등이 들어오는 것. 예)배추가 벌레의 침습(침입)을 받지 않게 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한 침습(저작권 침해)행위가 계속 성행해서 사회적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인민보안소=경찰 파출소에 해당하는 기관. 예)범인은 인민보안소(경찰 파출소)로 끌려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