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거창군민상 애향·봉사부문 수상자로 신해성(63·사진왼쪽)씨와 박흥묵(49·오른쪽)씨가 각각 선정됐다. 신씨는 재일교포 출향인으로 10여년 전부터 거창환경정보고 생활관건립지원, 포교당 불교청소년회관 건립 등 교육환경개선에 힘써 왔으며 가로수용 벚꽃나무 수천그루를 기증하는 등 고향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박씨는 거창읍 예비군중대장으로 소속대 불우사병의 생계를 지원하고, 고아를 입양해 돌봐주고 있으며, 매년 노인들에게 경로잔치를 베푸는 등 10여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작년에 2군사령부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무열인상을 받았다.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