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일요일(16일)

◈이광조.정수라 열창무대

0..열린음악회 (KBS1 오후 5시40분)=임대주택 최초 입주 기념으로 '사랑의 보금자리'라는 타이틀로 수원에서 펼쳐진다. 오프닝으로 이광조가 '오늘같은 밤'을 선사하고 정수라의 열창 무대가 펼쳐진다. 매력있는 열정의 가수 이브, 그리고 정수라, 이광조, 이브 밴드가 함께하는 선후배가수의 신나는 순서가 이어진다. 송대관, 주현미가 관객들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로 분위기를 돋운다.

◈그룹 클레오 멤버 김하나

0..TV는 사랑을 싣고 (KBS2 낮 12시)=새롭게 앨범을 내 놓을 때마다 파격적인 변신으로 주목받는 그룹 클레오. 클레오의 김하나가 어린시절 마음을 아프게 했던 도토리 이일수를 찾아나선다. 또 10년 간의 긴 무명시절을 딛고 '빨간 양말'이라는 타이틀 하나로 스타덤에 오른 성동일. 그가 좀처럼 공개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그 시절, 성동일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었던 친구 이화용씨와의 만남을 함께 해보자.

◈가수 전영록 카메오로 출연

0..여고시절 (TBC 밤 10시30분)=왕년의 청춘스타 '종이학''불티' 등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 가수 전영록과 최고의 댄스 가수 클론의 구준엽이 특별 출연해 한바탕에피소드를 연출한다. 전영록은 여고 시절 최고의 가수답게 학생들의 축제에 초대받아 열광적인 무대를 연출하게 되고, 최고의 댄스 가수 구준엽은 극중 연예인 수영대회에 참가해 우승자로 등장한다. 극중 정현의 선,후배로 등장하는 이들은 자신들만의 캐릭터를 활용해 한바탕 에피소드를 연출할 예정이다.

◈준희 조부집에 가기로 결심

0..그여자네 집(MBC 오후 7시55분)=영채를 만나러 편의점에 갔던 준희는 우연찮게 영채아버지와 맞딱뜨리게 된다. 준희는 최선을 다해 영채아버지의 마음에 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지만, 영채부는 준희의 출생문제를 들먹인다. 이에 준희는 충격을 받고, 결국 조부의 집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채연은 영욱을 만나 영욱에게 경솔한 행동을 했다며 나무란다.그러자 영욱은 채언에게 태주의 비위만 맞춘다며 비꼬고, 태주와 채연이 왜 자신은 이해 못하는지에 대해 불만을 내비친다.

◈재두, 은주에게 떠나라 하지만

0..아버지와 아들 (TBC 오후 8시50분)=은주를 뒤로한 채 엄마의 산소에 올라온 재두는, 은주의 말을 되새기며 고민한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란 삼두의 말을 들은 재두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결국 재두가 잠도 못자고 힘들어한다는 것을 안 태걸은 은주 어머니를 찾는다. 한편 재두는 은주 어머니가 자신을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으니 떠나라는 말을 하고, 은주는 자신이 싫어져서 가라고 할 때까지 절대로 갈 수 없다고 한다. 은주와 재두가 포옹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 은주 어머니모는 황당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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