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김치가 미국의 주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17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김치 샐러드 크런치 오리엔탈'이란 이름이 붙은 제일제당의 김치가 이달말부터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등 캘리포니아주 남부지역의 200개 랄프 및 앨터트슨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 김치는 김치를 먹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마늘 냄새를 제거하고 김치의 본래 맛을 순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 김치를 개발한 한국계 김만조(70)씨는 김치를 먹은 후에도 입에서 마늘 냄새가 나지 않으며 6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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