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보지 상호 비방 꼴불견

대구에는 많은 생활정보지들이 창간이 되어 시민들에게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생활정보지 회사인 ㄱ사와 ㅂ사가 서로 모함과 비방을 일삼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발행부수가 10만부로 대구 지역 최대', '대법원이 판결을 한 전국 최대의 정보지'라며 자사의 홍보를 늘어 놓고 있는 생활정보지의 행태를 보고 있노라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시민들의 생활정보를 위해 창간한 두 생활정보지들은 이같은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할것이다. 아울러 부수 늘리기를 위해 광고를 중복게재하는 행위도 삼갔으면 한다. 진정 시민들을 위한 지역 생활정보지가 됐으면 한다.

김명수(달성군 현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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