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 업체간 경쟁으로 인해 유가가 많이 내렸다. 그러나 정유소 입구에 표시된 가격만 보고서 진입해 보면 실제 주유기계에 표기된 금액은 ℓ당 30~40원 높은게 현실이다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특정카드회사의 고객들에 한해 카드 결제시 당초 기름값에서 ℓ당 30~40원을 적립, 금전적 혜택을 주는 것을 그렇게 표기했다고 한다. 해당 카드를 소지한 사용자에게만 혜택이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판매유가로 표시한다는 것은 소비자 기만이 아닐수 없다
행정당국은 이런 모순이 시정될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며 더불어 유가 단가표를 제시하지 않는 정유소에 대해서도 행정조치를 내려야 할 것이다.
정상원(jhoncupid@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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