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명시절 관계 미끼 3억 챙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0..서울 방배경찰서는 18일 무명시절의 관계를 미끼로 '변심하면 죽여버리겠다'고 인기 여자연예인을 협박하는 한편 방송출연료 및 CF모델료 일부를 상습적으로 챙겨온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이 여자 연예인의 매니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 매니저는 지난 98년초부터 최근까지 여자 탤런트 L씨와 동거를 해오면서 '변심하면 가족까지 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해온 동시에 지난 3년간 방송출연료와CF모델료 중 절반 가량을 상습적으로 가로채 모두 3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

그는 지난 98년 당시 신인이던 L씨와 가진 성관계 장면을 카세트 테이프로 녹음한 뒤 이를 미끼로 L씨를 협박하고 상습적으로 구타를 일삼았으며 자신이 유부남인 사실을 속인 채 동거하면서 평소 친분이 있는 조직폭력배의 이름을 거명하며 위협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