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나이지리아가 2001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17세 이하)에서 조 1위로 8강전에 올랐다.
브라질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포트 오브 스페인에서 열린 대회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카에타누의 해트트릭(3골)을 비롯해 6골을 터뜨려 이미 예선탈락이 확정된 홈팀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6대1로 꺾었다.
3연승으로 조 1위가 된 브라질은 B조 2위와 오는 24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B조의 나이지리아는 전반 32분과 후반 13분 카리무 샤이부와 모세스 아유바의 연속골에 힘입어 미국을 2대0으로 누르고 3연승, 역시 조 1위로 8강에 나갔다.
나이지리아는 A조 2위와 24일 8강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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