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이철희 영남대 환경대학원장)'가 20일 문을 열었다.환경부·경북도 등 5개 행정기관, 대구대 등 8개 대학교, (주)임하산업 등 8개 기업체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센터는 4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조성, 각종 환경관련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낙동강유역 수질오염과 오존 문제 등 지역환경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각종 환경오염 현상에 대한 원인을 규명한다.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명자 환경부장관은 "센터가 지역특성에 맞는 환경기술 개발을 지원, 환경과 지역경제를 함께 개선하는데 기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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