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이 오는 23일 댐후보지로 선정돼 수몰위기에 처한 경북 울진군 왕피천 일대로 생태기행을 떠날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생태기행은 왕피천 물길을 따라 올라가며 민물고기 전시관 등을 돌아보고 떼지어 다니는 은어를 관찰하는 물고기 탐사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또 속사댐 건설계획에 따라 수몰위기에 처한 왕피천에서 '댐건설의 문제점'에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출발은 23일 오전 6시 범어네거리 대백가구 옆. 학생과 일반인 등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2만4천원.
한편 대구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감시단'은 22일까지 감시단원으로 일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주 1회이상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정해진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감시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053)753-3354.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