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사단은 2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한국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낙동강 방어선 일대의 전몰용사 유해발굴 사업을 벌인다.영천대대는 신령면일대, 상주대대는 화서면과 이안면일대에 대한 발굴에 나서며 왜관대대는 다부동일대를 맡는다.
사단은 지난 3월15일부터 5월4일까지 안강·기계와 군위 일대에서 1천500여명의 병력을 투입, 완전유해 16구, 부분유해 552점, 유품 1천701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북한군 유해 4구와 미군유해 2구도 발굴했다.
한편 이번 유해발굴사업에는 일본 NHK방송이 한·일월드컵을 맞아 한국알리기 차원에서 참여, 취재를 벌일 예정이라고 50사단은 밝혔다. 053)320-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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