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불임금 청산을 요구하며 21일부터 부분적으로 버스운행중단에 들어갔던 광남자동차㈜ 소속 운전사들이 23일 새벽부터 전면운행중단에 돌입했다.
기사들은 이에 앞서 지난 22일 오후 3시, 회사내에서 운행중단 찬반투표를 벌여 운행중단을 결의했다.
광남자동차는 22일의 경우, 407, 427, 506, 535, 616, 616-1, 910, 11-5번 등 8개 노선 71대의 버스를 투입할 예정이었다.
대구시는 22일부터 예비차 79대를 투입, 광남자동차 운행중단 여파를 최소화했다고 밝히고 23일에도 예비차 투입은 계속돼 시민들의 피해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또 운행중지가 계속되면 면허취소 등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사회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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