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은 24일 내년도 도정 운영방향에 관한 정책심의회를 열고 △생물산업(BT)·정보통신기술(IT) 등 미래형 신산업 육성 △지역 균형개발 △유교문화권 개발 등에 주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북부권 생물자원연구소 건립 △경주 첨단 문화산업단지 조성 △가야문화권 보존 및 관광자원화 △국립극장 경주분원 설치 등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 북부지역 20만평에 한방 생명자원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문경새재·주왕산·보경사 등 경북 신8경을 선정해 대표 관광지로 개발키로 했다.
내년 2월 경주에서 인터넷 새마을 운동 국제포럼을 개최하며, 새마을 운동 정신을 계승해 9월쯤 동북아 36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동북아 비즈니스 촉진대회(경주)를 열기로 했다.
이밖에 △농어촌 PC 반값 공급 △출향인사·자녀들이 참여하는 '경북서포터즈' 조직 △시·군당 효 시범마을 1곳 조성 등도 추진키로 했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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