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발라드를 좋아하지만 야외무대에서는 댄스곡이 훨씬 더 어울려요".지난 22일 한국연예협회 대구시지회(지회장 서정하)가 주최한 제2회 대구 달구벌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장윤영(29)씨.허스키 보이스의 장씨는 가수 박진영의 '허니'를 열창,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영남대 미대 출신으로 현재 미술학원을 운영중인 장씨는 대학시절 연극 동아리 '천마'에서 잠시 활동하기도 해 예술공연쪽으로 다재다능한 재능을 갖춘 셈.지난 해 전국노래자랑 상반기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크고 작은 가요대회에 출전, 여러번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미혼인 장씨는 부상으로 받은 상품으로 "혼수걱정은 않고 있다"고 너스레를 떤다.장씨는 기회가 된다면 자신의 노래실력을 노인위안잔치 등 사회봉사쪽으로 돌려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다고.△금상=이창호 △은상=정의도 △동상=이숙란겴揚굼?△장려상=이남희곀球缺?△인기상=김민정. 배홍락기자 bhr222@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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